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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까지 블레스롤 대전유성본점을 40번 넘게 이용한 이용자입니다.

블레스롤의 분위기나 인테리어, 디저트가 맛있어서 계속 방문하고 싶지만 유성구 블레스롤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먼저, 블레스롤을 방문할 때 매우 자주 보드 게임기를 가져와 카페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무리가 있습니다.

카페 이용이 어려울 정도로 소음을 만들어 저나 주변 손님들이 몇차례 주의를 주기도 하였는데 그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았고 아르바이트 직원도 제지하였으나 듣지 않아 카페 분위기를 망치고 있습니다.

저는 카페 이용을 계속하고 싶은 마음에 금일 유성구 블레스롤을 관리하시는 본사 담당자에게 전화를 통해 상황을 말씀드리고 긍정적인 조치을 기대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본인도 보드 게임하는 분들의 컴플레인을 많이 들었지만 그냥 참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불어 담당자분께서는 음료를 결제했으니 법적으로 피해 끼친 것이 없으니 넘어가라고만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레스롤을 아끼는 방문자로서 이런 답변은 관리자가 할 답변인지 의문스럽고 의무를  방기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어 매우 불쾌하였습니다.

카페에서 다수의 고객들에게 피해를 주는 인원에게 제지를 하는 역할은 알바생분들에게만 떠넘기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것에 실망스럽습니다.

본사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통해 유성구 블레스롤에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드립니다.